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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권오중이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2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첫 번째 생존지 아누하섬에서 본격 생존활동을 시작한 김병만, 박정철, 류담, 정두홍, 권오중, 김규리, 김태우, 이기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개를 손질하던 권오중은 비명을 질렀다. 이어 엄지손가락을 매만지며 고통스러워했다. 날카로운 조개껍데기에 엄지손가락 끝이 깊게 베인 것.
이를 발견한 팀 탁터는 "봉합해야겠다"고 진단했고, 같은 부상을 입은 적 있는 김병만은 "바다 와서는 꿰매는 게 활씬 낫다"고 조언했다.
이에 봉합 수술을 결정한 권오중은 "몸 어디 하나 꿰맨 적이 없었는데 유일하게 여기 와서 7바늘을 꿰맸다"며 처음 하는 봉합 수술을 담담히 마쳤다.
한편, 록 그룹 YB 윤도현, 가수 다나, 아이돌 그룹 엑소 타오, 배우 이재윤은 릴레이 투입된다.
[배우 권오중.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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