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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정유진이 동메달을 따냈다.
정유진은 27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혼합 10m 러닝타겟 결승전서 1단계 1시리즈 96점, 2시리즈 96점, 2단계 1시리즈 92점, 2시리즈 97점을 기록해 합계 381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성(북한)이 금메달을 따냈다. 1단계 1시리즈 96점, 2시리즈 98점을 기록한 뒤 2단계 1시리즈 95점, 2시리즈 95점을 기록해 합계 384점을 기록했다. 은메달은 자이 유지아(중국)가 차지했다. 1단계 1시리즈 94점, 2시리즈 96점, 2단계 1시리즈 95점, 2시리즈 98점으로 합계 383점을 기록했다.
조세종과 황영두는 부진했다. 조세종은 1단계 1시리즈 94점, 2시리즈 91점, 2단계 1시리즈 92점, 2시리즈 86점을 쏴 합계 363점으로 10위를 차지했다. 황영두는 1단계 1시리즈 93점, 2시리즈 93점, 2단계 1시리즈 87점, 2시리즈 91점을 기록해 합계 364점으로 15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서는 중국이 합계 1139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북한이 합계 1137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베트남이 합계 1123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정유진, 조세종, 황영두 점수를 합산한 결과 1116점으로 4위에 그쳤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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