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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안경남 기자] 석지현(현대모비스)이 여자 양궁 컴파운드 개인전 결승에 오르며 대회 2관왕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석지현은 27일 인천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양궁 컴파운드 개인전 4강서 트리샤 데브(인도)를 총점 145-140으로 승리하며 결승 티켓을 따냈다.
1엔드부터 석지현이 앞서갔다. 석지현은 2엔드까지 6발을 모두 10점에 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3엔드에서도 데브가 8-10-9점에 머문 반면 석지현은 9-9-10점으로 계속해서 리드를 잡았다.
4엔트까지 115-110으로 앞서간 석지현은 5엔드에서 3발을 모두 10점에 맞히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여자 컴파운드 개인전 결승은 잠시 뒤 오후 3시44분에 진행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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