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김태우가 첫째 딸 소율(29개월), 지율(14개월)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27일 소속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김태우가 두 딸 소율과 지율 목말을 태우고 있어 '아빠 곰'같은 듬직함을 자랑했다.
김태우는 '딸 바보' 아빠답게 바쁜 스케줄 중에도 짬을 내어 토요일 오전부터 첫째 딸 소율의 학교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소율의 친구들을 비롯한 많은 아이들이 190cm 장신 아빠 김태우의 목말을 타고 있는 율자매를 부러워했다는 후문이다.
김태우는 최근 SBS 육아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 합류 소식을 전하며, 붕어빵처럼 똑 닮은 두 딸 소율, 지율 그리고 미모의 아내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소율, 지율은 첫방송 시작 전부터 '율자매'라는 애칭이 생길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자랑했다.
김태우는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무대 위 화려한 가수의 모습이 아닌, 율자매 애교에 무장해제되는 '딸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예고편을 통해 아이들의 오락부장으로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맛보기로 공개돼 기대를 더했다.
김태우의 리얼 육아일기 '오 마이 베이비'는 10월 4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김태우. 사진 =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