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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인천 청량초등학교 전학년이 인천아시안게임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청량초교는 학년별로 네 차례에 걸처 단체 관람 티켓을 구매해 930여 명의 학생들이 연수구 선학핸드볼경기장을 찾아 경기 관람과 응원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량초 이숙재 교사는 "학기 초부터 학습교육과정의 하나인 '아시아는 내 친구'란 주제로 아시안게임 참가국 동화책 읽기, 사랑의 쪽지 보내기, 국기 그리기와 참가국 골든벨 등을 진행했다"면서 "TV에서만 보다 직접 경기장에서 생생한 감동을 느끼고 응원까지 하니 학생들에게 좋은 현장학습 기회가 됐으며 학생들은 오래도록 이 순간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7월까지 인천시내 90여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함께 즐겨요 2014인천아시안게임' 홍보 투어를 진행했다.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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