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현빈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27일 오후 오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에 따르면 현빈은 최근 한중합작드라마 MBC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고사했다. 현재 다른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편 '킬미, 힐미'는 배우 김수현을 톱스타로 만든 MBC '해를 품은 달' 진수완 작가가 3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미국 로케이션이 상당 부분 포함돼 제작비 규모가 150억원에 이르는 대작이기도 하다.
2년여에 걸친 준비기간 끝에 탄생한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DID)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내년 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현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