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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이윤지가 가족들과 동료 연예인의 축복 속에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윤지는 27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 빌딩 그랜드볼룸 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축가는 사촌오빠인 가수 박현빈이 맡았으며 강예빈, 강지환, 강인, 김기방, 김소연, 김아중, 김주혁, 유준상, 유지태, 조정석, 천우희, 홍은희 등 50여 명이 넘는 동료 배우들이 총출동해 이윤지의 새 출발을 축복했다.
이윤지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는 "2014년 9월 27일.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아졌습니다. 오늘 만큼은 그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행복하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이윤지는 결혼 후에도 배우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케이블채널 OCN '리셋' 후속으로 방송될 OCN 드라마 '닥터프로스트'에서 심리학 교수 송선 역에 캐스팅 돼 차도녀의 매력을 발산 할 예정이다.
[배우 이윤지.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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