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냉탕과 온탕 오간 류중일호 주루, 결국 해피엔딩

시간2014-09-27 21:53:0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해피엔딩이었다. 하지만, 짚고 넘어갈 필요는 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이 결승전에 안착했다. 27일 준결승전서 중국을 제압했다. 콜드게임은 아니었지만, 넉넉한 승리. 하지만, 과정을 살펴보면 결코 순탄치 않았다. 6회 박병호 스리런포가 터지지 않았다면, 마지막까지 가슴을 졸여야 했을 것이다. 조별리그 3경기와는 흐름, 분위기 모두 사뭇 달랐다.

사실 한국으로선 풀리지 않은 게임이었다. 적지 않은 찬스를 만들었으나 해결이 여의치 않았다. 중국 투수들의 수준이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한국 타자들은 중국 마운드를 경기 초반 시원스럽게 공략하지 못했다. 야수 정면으로 가는 타구는 물론이고, 주루에서도 아쉬운 케이스가 나왔다. 박빙승부에선, 결국 주루와 수비로 승패가 갈린다. 주루로 꽉 막힌 활로를 뚫어야 했다.

그런 점에서 5회 2-2에서 2점을 달아난 상황에서의 기민한 주루는 단연 인상적이었다. 1사 1루서 1루주자 박병호가 기습적으로 2루도루에 성공했다. 그러자 중국 투수 치찌핑이 흔들렸다. 폭투가 나왔고 1사 3루 찬스가 됐다. 나성범의 적시타가 결승타가 됐다. 나성범 역시 돋보였다. 황재균 타석서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포수 왕웨이의 송구 실책으로 3루를 돌아 홈까지 파고 들었다.

중국 포수 왕웨이는 베테랑이다. 상대적으로 2루 송구 동작이 기민하지 않다. 이런 점을 미세하게 파고든 주루는 분명 고급야구였다. 그것도 대표팀 4번타자와 6번타자의 고급주루. 중국의 허를 완벽하게 찌른 효과가 있었다. 중국 내야진은 대표팀의 기습 도루 이후 전체적으로 위축됐다. 도루를 의식해 내야진이 전진수비를 했고, 각이 좁아지면서 안타를 만들기 쉬운 조건이 갖춰지기도 했다. 결국 중국은 6회 박병호의 스리런포 이후 무너졌다.

하지만, 이날 대표팀 주루가 100% 만족스러웠던 건 아니다. 경기 초반 두 차례 주루사는 경기를 중반까지 박빙으로 끌고 간 원인이 됐다. 우선 1회 2사 후 볼넷으로 출루한 김현수가 상대 실책으로 2루까지 갔다. 중국 선발투수 리신은 흔들렸다. 결국 2사 1,2루서 강정호의 좌전안타가 터졌다. 그러나 타구가 짧았다. 하지만, 2루주자 김현수가 무리하게 홈까지 파고들다 홈에서 횡사했다. 좀 더 신중한 주루가 아쉬웠던 순간.

2회에도 아쉬운 장면이 있었다. 1사 만루서 민병헌이 우선상 2루타를 날렸다. 그러나 중국 야수진의 중계플레이가 비교적 기민했다. 2루주자 황재균의 판단이 느렸다. 홈을 파고 들지 않을 것이라면 3루로 재빨리 돌아가야 했다. 그러나 런다운에 걸리면서 태그아웃됐다. 원래 무사 만루 찬스였는데, 대표팀으로선 이때 크게 달아났다면 더 손쉬운 경기를 했을 수도 있었다.

이겼다. 결승전에 안착했다. 그러나 한 수 아래 중국을 상대로 매끄럽게 풀린 경기는 아니었다. 당연히 주루 중요성이 크다. 결국 주루로 울다가 웃었다. 결승전서도 마찬가지다. 신중하면서도 과감한 상황판단 및 행동이 필요하다.

[나성범. 사진 = 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썸네일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썸네일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지소연, 송재희 깜짝 이벤트에 ‘눈웃음’…결혼 9년차면 남편도 바뀐다 [MD★스타]

베스트 추천

  • 추영우, 쌍끌이 흥행 도전장…'대세 굳히기' 나선다 [MD피플]

  •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