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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풀타임 활약한 레버쿠젠이 프라이부르크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레버쿠젠은 27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프라이부르크 바데노바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레버쿠젠의 손흥민은 측면 공격수로 풀타임 활약했다. 손흥민은 후반 42분 오른발로 때린 강력한 프리킥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춰 두경기 연속골이 불발됐다. 이날 경기는 양팀 각각 1명의 퇴장 선수가 나올 만큼 거친 경기가 펼쳐졌다. 리그 4위 레버쿠젠은 이날 무승부로 3승2무1패를 기록하게 됐다.
레버쿠젠은 키슬링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손흥민과 벨라라비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찰하노글루는 공격을 이끌었고 벤더와 라이나르츠는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는 벤델, 슈파히치, 예드바이, 힐베르트가 맡았고 골문은 레노가 지켰다.
이날 경기에서 레버쿠젠의 손흥민은 전반 19분 페널티지역을 침투해 상대 골키퍼 뷔르키를 제쳤지만 슈팅까지 연결하지 못했다.
이후 레버쿠젠은 전반 28분 슈파히치가 퇴장을 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가야 했다. 슈파이치는 프라이부르크의 필립에게 거친 태클을 가해 두번째 경고와 함께 퇴장 명령을 받았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36분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쳤다. 프라이부르크의 클라우스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땅볼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볼은 크로스바를 넘겼다. 이후 프라이부르크는 전반전 종반 쉬미트의 슈팅이 골키퍼 레노의 선방에 막혔고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양팀은 후반전 들어서도 상대 수비를 쉽게 공략하지 못했다. 레버쿠젠은 후반 18분 페널티지역 한복판을 침투한 벨라라비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레버쿠젠은 후반 23분 찰하노글루 대신 토프락을 투입해 변화를 노렸다.
레버쿠젠은 후반 27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돌파한 손흥민이 강력한 왼발 대각선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33분 크르마스가 두번째 경고로 퇴장을 받아 양팀 모두 10명의 선수가 경기를 이어갔다.
손흥민은 후반 42분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슈팅으로 인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상대 진영 한복판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해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결국 양팀은 득점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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