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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9월 28일은 골든데이였다.
한국 선수단이 28일 금메달 7개를 추가하며 '수퍼 선데이'를 보냈다.
한국은 이날 금 7개, 은 6개, 7개 등 메달 20개를 추가하고 금 42개, 은 48개, 동 47개로 총합 137개의 메달을 수확해 종합 2위를 지켰다.
한국은 '효자 종목' 양궁에서 오진혁이 남자 리커브 개인전, 정다소미가 여자 리커브 개인전, 그리고 여자 리커브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확했다.
볼링은 여자 3인조(손연희, 이나영, 정다운)에서 금맥이 터졌고 사이클 도로 남자 로드레이스에서 장경구가 금메달을 따냈다. 골프 역시 여자 개인전에서 박결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야구 대표팀 역시 대만을 6-3으로 누르고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28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진행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대한민국과 대만의 결승전에서 한국이 6대3으로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야구대표팀이 시상대에 올라 환호하고 있다. 사진 = 인천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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