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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메이즈 러너'가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는 9월 마지막 주말 3일 동안(26일~28일) 57만 208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1만 3230명이다.
'메이즈러너'는 삭제된 기억,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해 뛰어야 하는 자들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특히 한국계 배우 이기홍의 활약이 두드러져 한국 관객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비긴 어게인'이 차지했다. '비긴 어게인'은 26만 7732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90만 8576명으로 입소문으로 인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타짜-신의 손'은 13만 2866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누적 관객 수는 383만 9217명이다. '베리 굿 걸'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툼스톤' '인투 더 스톰' '마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영화 '메이즈 러너'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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