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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중계에 따른 나홀로 예능 방송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8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시청률 20.7%(이하 전국기준, 광고 시간 제외 시청률)를 기록했다. 20%를 돌파하며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 대 일본 중계 관계로 오후 7시부터 지연 방송됐고, '해피선데이'의 다른 코너 '1박2일 시즌3'는 결방했다.
특히 MBC와 SBS가 이 시간대에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결승 한국 대 대만 경기를 나란히 중계, KBS 2TV만 3사 중 유일하게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방송해 이에 따른 시청률 상승 효과를 누린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오후 4시 30분께 방송한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시청률 10.2%,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시청률 7.5%를 기록했다. '일밤-진짜사나이',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는 이날 결방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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