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측, "'미스터백' 출연 안한다" 부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남길 측이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전현진 연출 이상엽) 출연설을 부인했다.

김남길의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미스터 백'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미스터 백'으로 "김남길이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미스터백'은 70대 호텔 사장인 주인공이 30대의 젊음을 얻게 된다는 설정의 드라마다. 드라마 '스파이명월', '닥터진' 등의 전현진 작가와 '빛과 그림자', '제왕의 딸, 수백향' 등의 이상엽 PD가 함께 작업한다. '내 생애 봄날' 후속으로 11월 방송 예정이다.

[배우 김남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