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탁구가 순항하고 있다.
김민석(KGC)-전지희(포스코에너지)는 2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탁구 혼합복식 32강전서 라셰드 사나드, 마람 알카시미(바레인)에게 3-0으로 승리했다. 김민석, 전지희조는 1세트를 11-4, 2세트를 13-11, 3세트를 11-3으로 마무리했다. 2세트에 다소 고전했으나 전반적으로는 일방적 흐름이었다.
이정우(울산시탁구협회)-양하은(IB스포츠)도 파타톤 타비삭-도우앙판야 세잉다빙(라오스)에게 3-0으로 완승했다. 단 15분만에 경기를 끝냈다. 1세트를 11-5. 2세트를 11-3, 3세트를 11-5로 이겼다. 단 한 순간도 흐름을 넘겨주지 않은 완벽한 승리였다.
[전지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