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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빅스타가 일본 100회 공연이라는 대 기록에 성공했다.
빅스타는 26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아카사카브릿지 홀에서 이들의 100번째 콘서트인 '빅스타 100회(BIGSTAR 100 END &AND CONCERT)'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빅스타는 지난 3월 25일 열린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한 주에 4회씩 열리는 소규모 라이브 공연으로 총 100회 까지 누적 관개수 3만 4000여명의 일본 현지 팬들과 가까이 호흡했다.
빅스타는 5개월에 걸친 대장정의 마지막 공연이라 기존 공연보다 다양한 음악과 역동적인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사했다. 총 3시간 동안 '핫보이','일단달려','생각나', '홀로서기','느낌이 와' 비롯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멤버들의 자작곡 '너를 지워본다' 이외에도 멤버들의 솔로 곡 등을 포함해 총 24곡에 달하는 곡들을 라이브로 열창하며 2000명이 넘는 팬들을 열광시켰다.
과거 국내에서 최초로 god가 시행 했던 100회 콘서트를 한 이후 국내가 아닌 일본에서 아이돌 그룹이 100회 콘서트를 성공시킨 것은 이번이 최초. '빅스타 라이브 인 재팬(BIGSTAR Live in Japan)'은 처음 200여 명으로 시작한 소규모 콘서트가 100회 때는 10배인 2000여 명으로 마무리 됐다.
리더 필독은 공연을 마치고 "일본 팬 여러분들이 꾸준한 관심과 환호 덕분에 무사히 100회 공연에 성공할 수 있었다. 한국으로 돌아가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활동 할 테니 앞으로도 꼭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잊지 않고 꼭 다시 와 공연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빅스타는 5개월간의 일본 활동의 대장정을 마치고 오는 30일 귀국해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의 진두지휘아래 늦가을께 국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질 계획이다.
[그룹 빅스타. 사진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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