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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조은비(인천체육회)와 김수지(무거고)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다이빙에서 메달권 진입이 좌절됐다.
조은비와 김수지는 29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다이빙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 경기에서 5차 시기 합계 267.63점을 받으며 4위에 올랐다.
중국의 우민샤-스팅마오가 총점 318.60점을 받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말레이시아의 청준훙-응얀이가 287.70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북한의 최은경-김진옥이 274.32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한국은 지난 2002년 부산 대회에서 강민경-임선영이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 은메달을 딴 이후 아시안게임에서 아직 메달을 획득하지 못하고 있다.
[김수지, 조은비가 29일 오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진행된 '2014 인천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전에 출전해 멋진 연기를 펼치며 입수하고 있다. 사진 = 인천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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