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쥬얼리' 김은정, 임성한 신작 '압구정백야'로 연기 첫걸음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인 김은정이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에 1회에 특별 출연한다고 소속사 웨이브온엔터가 30일 밝혔다.

극 중 주인공 백야(박하나)의 친구 가영 역으로 배우로서 내딛는 첫 걸음이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김은정 특유의 에너지와 밝은 이미지, 그리고 연기자 김은정의 가능성을 보고 카메오 출연을 제안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촬영 현장에서 김은정이 보여 준 드라마에 대한 애정과 연기에 대한 열정에 많은 스태프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압구정 백야'는 오는 10월 6일 첫 방송.

[걸그룹 쥬얼리 출신 김은정. 사진 = 웨이브온엔터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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