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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타짜-신의 손'이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의 현장인 '하우스'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타짜-신의 손' 하우스 스틸은 캐릭터 싱크로율 100%의 타짜 11인이 벌이는 긴장 백배 한판 승부의 현장을 포착했다.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이하늬, 김인권, 이경영,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김윤석까지 화투판이 벌어지는 하우스에서 타짜로 완벽 변신한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표정과 몸짓이 눈길을 끈다.
자신의 패를 내보이며 승리를 확인하는 자신만만한 표정의 대길과 돈 뭉치를 앞에 두고 진지한 표정의 미나, 서늘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장동식, 누가 볼세라 자신의 패를 조심스레 확인하는 고광렬,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의 우사장, 광철, 돈을 잃은 사람 앞이면 어디서든 나타나 꽁지 돈을 빌려주는 작은마담,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전설의 타짜 아귀 등 목숨을 내건 한판 승부가 펼쳐지는 하우스 속 타짜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영화 '타짜-신의 손' 하우스 스틸.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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