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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이하 '내그녀')에서 부자관계로 출연하고 있는 정지훈과 박영규의 촬영 전, 후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내그녀' 4회에서는 이현욱(정지훈)이 아버지 이종호(박영규)를 향한 오열 모습을 보였다. 이에 30일 제작사 측은 정지훈과 박영규의 부자 케미를 느낄 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지훈과 박영규는 나란히 벤치에 앉아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만, 촬영 후 바로 살벌한 분위기로 돌변하며 촬영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다.
'내그녀' 촬영장의 현장 분위기 메이커인 박영규는 촬영 때마다 후배 연기자들을 독려하며 훈훈한 촬영 분위기를 이끌어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정지훈도 아버지 역인 박영규를 아버지처럼 잘 따르며 많은 조언을 받으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내그녀'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배우 박영규(왼쪽) 정지훈.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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