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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의 여주인공 배우 박하나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압구정 백야' 공식홈페이지에는 백야 역의 박하나와 장무엄 역의 송원근의 첫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박하나는 "백야는 솔직하고 당당하고 할 말 다할 줄 아는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가끔 미움을 많이 사기도 하지만 사랑스러워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첫 촬영 나왔는데 실감도 안 나고 당혹스럽다"면서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 발전하는 연기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임성한 작가의 전작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나타샤 역으로 출연했던 송원근은 '압구정 백야'에선 장무엄 역을 맡았다. 송원근은 "활발하면서 집안에선 굉장히 가정적인, 막내 역할을 충실히 하는 애교담당의 귀여운 캐릭터다. 캐릭터를 잘 살리려고 노력 중이다"며 "'압구정 백야'가 끝나는 시간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그 사랑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촬영할테니 많이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압구정 백야'는 10월 6일 첫 방송.
[배우 박하나(위), 송원근. 사진 =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공식홈페이지 영상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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