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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오는 10월 11일 '제5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무대에 선다.
30일 나눔국민운동본부 측에 따르면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보건복지부와 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가 개최된다.
11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진행되는 '나눔대축제' 개막식 1부에는 홍보대사인 '무한도전' 멤버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조우종 KBS 아나운서와 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MC를 맡은 개막식 2부에서는 나눔 메시지 전달과 유산기부 서약식이 진행된다.
또 이날 오후에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라디오 공개녹화 방송도 펼쳐진다.
이밖에 12일 오후 진행되는 폐막식에는 걸그룹 오렌지캬라멜, 그룹 캔, 가수 서영은 등이 출연하게 된다.
'나눔으로 행복한 희망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전행정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대통합위원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삼성, 현대자동차, POSCO, SK, LG, GS, 한화, 신한금융그룹, 한진그룹, KB국민은행,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코리아나화장품, 신선설농탕, 한국야쿠르트, 슈니커즈가 협찬한다.
이번 나눔대축제는 국내 사회복지 단체와 모금단체, 주요 기업사회공헌팀 등 총 6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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