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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극장 독보적 강자로 자리매김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흥행 비결에 대해 분석했다.
최근 녹화에서 방송인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등은 '왔다! 장보리'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 허지웅은 '왔다! 장보리'의 연장 결정 소식에 "2회 연장을 한다는 건 시청률 40%를 넘기겠다는 의지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에 이윤석은 "'왔다! 장보리'를 보고 있으면 한 시간 동안 사우나를 들어갔다 나온 것 같은 느낌이다"며 긴장감 있는 전개를 장점으로 꼽았다.
김구라는 "영화 '비긴 어게인'이 다양성 영화라면 '왔다! 장보리'는 다양성 막장이다. 코믹, 정극, 로맨틱코미디 등 여러 장르가 섞여있기 때문"이라고 말해 다른 출연자들의 공감을 샀다.
방송은 2일 밤 11시.
[방송인 허지웅(왼쪽),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포스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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