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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라디오가 가을을 맞아 오는 6일부터 새롭게 단장한다.
1일 SBS 측은 "SBS 라디오가 2014 가을 개편을 맞아 소폭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SBS 라디오는 기존 프로그램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청취자들에게 보다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프로그램의 질적 강화는 물론 기존 청취층을 위한 프로그램 편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일 낮 12시 20분, 주말 낮 12시 10분부터 방송되는 SBS러브FM '노사연, 이성미쇼', 매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은 주 7일 확대 편성돼 청취자들을 위한 주말 방송을 강화한다.
유리상자의 이세준, M4의 최재훈이 진행하는 '이세준, 최재훈의 도시락쇼'도 오후 8시 30분으로 시간을 옮겨,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SBS파워FM은 장예원 아나운서가 밤 12시 '장예원의 오늘같은밤' DJ에 도전한다. 젊은 아나운서의 재기 넘치는 진행과 함께 알차고 풍성한 정보와 따뜻한 음악으로 힐링 타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예원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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