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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박지성과 관련한 중대 발표를 한다.
맨유는 30일(한국시각) 구단 SNS를 통해 '내일 박지성과 관련한 흥미로운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박지성을 앰버서더에 임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맨유 엠버서더는 전세계를 돌며 맨유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맨유 엠버서더는 보비 찰튼, 게리 네빌, 슈마이헬 등 6명에 불과하다. 박지성은 지난 2005년부터 12년까지 맨유에서 134경기에 출전해 19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쳤다. 박지성은 맨유에서 활약하는 동안 프리미어리그 4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1회 우승 등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주축 선수 중 한명으로 활약했다.
[박지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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