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그 동안 무적 신분에 놓여있었던 박주영이 사우디아라비아리그에서 활약하게 됐다.
알 샤밥은 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날에서 활약했던 박주영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아스날에서 방출됐던 박주영은 4개월여 만에 새로운 소속팀을 찾게 됐다. 브라질월드컵 이후 유럽행 재도전에 의욕을 보였던 박주영은 결국 중동에서 활약하게 됐다.
박주영이 활약하게 될 알 샤밥은 올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에서 5승1무(승점 16점)의 성적으로 14개팀 중에 4위에 올라있다. 알 샤밥은 리그 우승 6회를 기록한 팀으로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선 8강에 진출했었다.
[박주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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