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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밴드 부활이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경연에 참여한다.
'불후의 명곡' 권재영 PD는 1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부활이 '불후의 명곡' 경연에 참여한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출연해 멋진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이면 결성 30주년을 맞는 부활은 리더 김태원을 필두로 한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다. 그간 이승철 정동화 등 화려한 보컬 라인업을 자랑한 부활은 최근 김동명을 새 보컬로 영입하며 다시금 활동에 기지개를 켰다.
권 PD는 "앞으로 부활이 팀으로 함께 경연에 참여하기도 하고, 또 보컬만 따로 무대에 오를 수도 있다"며 "김태원에게 출연을 제의했는데,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였다. '음악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무대다'라고 칭찬 하더라"라고 말했다.
부활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은 오는 6일 녹화를 진행한 뒤 25일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밴드 부활. 사진 = 부활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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