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배트맨' 벤 애플렉(42)이 새 영화에서 성기 노출을 감행했다.
미국의 US위클리는 벤 애플렉이 새 영화 '나를 찾아줘(Gone Girl)'에서 성기, 그것도 정면으로 노출했다고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벤 애플렉은 MTV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상대역 로자먼드 파이크도 출연한 가운데, 자신의 적나라한 성기 정면노출에 대해 얘기했다. 영화 '아르고'로 2003년 아카데미 작품상, 골든글로브 감독상을 수상한 그는 "3D로 보면 더욱 훌륭하다"고 조크까지 했다.
그는 MTV뉴스의 조쉬 호로위츠의 '관객들이 보면 어찌할까'란 질문에 "영화에서 짧게 알몸 노출을 했다"며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처음부터 나에게 요청했다. '있는그대로 하면 된다. 허영심이 아니다. 캐릭터상 허리 아래도 노출해야한다'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벤은 또 "아이맥스로 내 성기를 보려면 비용이 좀 든다. 3D극장서 보려면 15달러쯤 더 내야 할 것"이라고 조크했다. 그는 또 "세트가 매우 추웠다. 영하라 얼어죽는 줄 알았다"고 추가비용에 양해를 구했다.
아내 실종사건을 다룬 스릴러인 '나를 찾아줘'는 연내 개봉될 예정이다.
[벤 에플렉. (사진 = 영화 '나를 찾아줘' 스틸컷)]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