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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안젤리나 졸리(39)가 남편 브래드 피트(50)에게 무려 200만 파운드(약 35억원) 상당의 손목시계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 미러는 브래드 피트가 아내 안젤리나 졸리로부터 결혼선물로 값비싸고 희귀한 200만 파운드짤 명품시계를 받았다고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졸리는 파텍 필립社의 백금 명품시계를 산다는 거액을 쏟았으며, 시계 안에는 또 '네사가 롤리에게(To Roly from Nessa)'란 글도 새겼다. 이는 두사람이 모처럼 공연하는 새 영화 '바이 더 씨(By The Sea)'에서의 캐릭터 이름.
이 글은 유명 디자이너인 조지 파루지아가 직접 새겨준 것. 조지는 매체를 통해 "내가 브래드를 위해 직접 새겼다. 매우 희귀하고 가치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래드는 가족과 아이들에게 더 시간을 쓰기 위해 일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솔직히 아이들이 성장해서 떠나버리기 전에 좀 더 많은 시간을 아이들과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두사람은 지난 8월 하순 프랑스 미라벨성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브래드 피트(왼쪽) 안젤리나 졸리. 사진 =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2005)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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