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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우먼 팽현숙이 남편의 몸무게 변화를 폭로하며 믹스커피 예찬론을 펼쳤다.
팽현숙은 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나는 커피 예찬론자다. 내 나이가 50살인데, 얼굴 다리 몸매는 나이와 다르다"고 말문을 열었다.
팽현숙은 "나는 달콤한 커피를 좋아해 하루 10잔 정도를 마시지만, 그래도 지금의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며 "남편 최양락이 저와 결혼할 때 몸무게가 59kg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몸무게가 100kg에 육박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남편은 지금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 모든 병을 갖고 있다. 남편은 지금까지 30년간 원두커피만 마셨는데도 그렇다"며 "그래서 저는 원두커피보다는 믹스커피가 더 좋다"는 주장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우먼 팽현숙.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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