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현대캐피탈이 2014-2015시즌 개막을 맞아 구단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7일 천안 복합베이스캠프인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CASTLE OF SKYWALKERS)'에서 2014-2015시즌 사전 붐업을 위한 구단 미디어데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구단미디어데이에 약 40여곳의 언론사를 초청해 2014-2015시즌 준비 구단 공식 인터뷰 및 새로운 유니폼 발표 그리고 절강성 배구단과의 공개 연습경기를 준비했다.
현대캐피탈은 2014-2015시즌을 위해 기초체력 훈련과 정신력 강화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전훈련을 통한 3단계 시즌 준비를 실시했다.
팀 복합베이스 캠프의 최첨단 훈련시설을 활용한 개인별 웨이트 훈련과 천안시 육상팀과 협조해 주2회 런닝훈련을 통해 기초체력 훈련을 실시했다. 정신력 강화를 위해 '야신' 김성근 감독과 대한양궁협회 서거원 전무의 강의를 통해 철저한 프로정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그리고 중국전지훈련을 통해 상해 배구단 및 절강성 배구단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훈련을 실시했으며, 절강성 배구단을 한국으로 초청해 시즌 준비를 위한 마무리 실전훈련을 준비했다.
현대캐피탈 김호철 감독은 "2014-2015시즌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두번의 실패는 없다 .많은 준비를 한만큼 달라진 모습으로 이번 시즌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2014-2015시즌 새로운 유니폼으로 시즌 시작을 준비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유니폼은 V요소를 강조함과 동시에 팽창색적용 그리고 활동성을 고려한 기능성 소재를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디자인 및 컬러는 80년대 백구의 대전 시절 우승할 때 사용했던 색과 현재의 BI색상을 조화시켜 현대캐피탈 만의 팀 색깔을 부각시켰다.
[지난 시즌 미디어데이 장면. 사진 = 현대캐피탈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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