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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1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내 처음으로 개최되는 ‘어반애슬론 서울 2014’는 단체 참가를 통해 참가비를 대폭 할인 받을 수 있다. 단체 참가할 경우 대회 8KM 구간의 8개 장애물 미션을 서로 격려해 가면서 수행, 완주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성취감과 팀워크를 동시에 다질 수 있는 대회이다. 단체 신청 접수는 ‘어반애슬론 서울 2014’ 홈페이지(www.urbanathlonseoul.co.kr)와 모바일 홈페이지 (m.urbanathlonseoul.co.kr)에서 가능하다.
11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과 홍제천 일대에서 국내 최초로 펼쳐지는 세계 최고의 도시 장애물 달리기 대회인 ‘어반애슬론 서울 2014’에 대한 참여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회 주최측이 단체 참가 혜택을 다양하게 확대하고 신청 접수를 내달 19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현재 달리기, 철인3종, 아웃도어 등의 동호회는 물론 피트니스 센터 회원 등으로부터 단체 참가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고, 일반 기업들이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대회 단체 참가 신청을 해오고 있어 단체 참가에 대해 참가비 할인 혜택을 확대하기로 한 것.
이에 따라 ‘어반애슬론 서울 2014’에 단체로 참가 시 10명 이상은 10%(89,000원/1명), 30명 이상은 30%(63,000원/1명), 50명 이상은 50%(45,000원/1명)로 대폭적인 참가비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추가 단체 혜택은 29일부터 적용되며 신청 접수는 ‘어반애슬론 서울 2014’ 홈페이지(www.urbanathlonseoul.co.kr)와 모바일 홈페이지 (m.urbanathlonseoul.co.kr)에서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단체 참가를 고려해 시상에서도 가장 많이 참석한 단체 1팀에게 ‘우수 브랜드상’과 100만원의 시상이 마련됐다. 주요 시상으로는 도착 시간 및 통과 점수 기준으로 남녀 1, 2, 3등 우승자에게 트로피와 함께 100만원, 50만원, 30만원 상당의 경품이 각각 주어진다. 이외 몸이 건강한 남녀에게 ‘맨즈헬스상’, 재미있고 독특한 컨셉의 의상을 착용한 참가자에게 ‘펀러너상’ 등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축구가 아닌 스포츠로는 처음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엔터테인먼트 레이스’인 ‘어반애슬론 서울 2014’ 대회는 서울월드컵경기장과 홍제천 일대 8KM를 8개의 장애물을 통과하여 완주해야 하므로 단체로 참가할 경우, 멤버들이 서로 격려하며 재미있게 각 장애물을 수행하면서 완주할 수 있어 개인의 성취감과 팀워크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가 통과해야 할 8개 장애물은 바리케이드를 넘고 달려야 하는 ①폴리스/저지바리게이트, 복잡하게 얽혀 있는 막대 더미 사이를 헤쳐 지나야 하는 ②마인드맵, 2.6m 높이의 컨테이너에 올랐다가 뛰어내려야 하는 ③컨테이너 월스트리트, 경기장의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 ④계단 오르기, 타이어 산을 넘고 평균대 위를 걷는 ⑤타이어 복합, 그물망 아래를 낮은 포복으로 통과한 후 모래자루를 들고 달리는 코스 ⑥낮은 포복/모래자루 나르기, 트러스 몽키 바를 팔의 힘으로 통과하는 코스인 ⑦몽키 비즈니스, 3m 높이의 그물산을 넘는 ⑧네트워크 그물미션 등 활동적이며, 다양한 미션으로 구성돼 매 구간 재미와 운동의 묘미를 맛보며 결승선에 도착할 수 있다.
‘어반애슬론 서울 2014’ 참가자에게는 기록측정칩, 번호표와 함께 데상트 기념 티셔츠, 오클리 방한시트, 맨즈헬스 3개월 구독권, 크린토피아 세탁권 등의 기념품이 사전 배송된다.
이번 '어반애슬론 서울 2014’는 맨즈헬스가 주최하며 메르세데스-벤츠가 공식 후원을 맡았다.
[어반애슬론 서울 2014 포스터. 사진 = (주)함앤파트너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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