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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990년대 대표적인 사건·사고 재연 프로그램이었던 MBC '경찰청 사람들'이 '가디언즈'라는 이름으로 부활한다.
1일 MBC는 "'경찰청 사람들'이 새롭게 돌아왔다"며 "파일럿 프로그램 '가디언즈'가 3일 방송된다"고 밝혔다.
'가디언즈'는 날로 지능화되고 흉포해지는 범죄,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경찰들의 노력을 보여주고 시민들에게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인천 경찰청의 한가인' 김슬기 순경이 당신의 돈을 노리고 있을 범인들의 시선을 따라가보고, 범죄 심리분석 전문가 류경희 경감이 직접 사건들의 현장을 찾아 비슷한 유형의 범죄 사건과 비교하며 사건의 실체를 밝혀내는 등 다채로운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가디언즈'는 3일 밤 10시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다.
[MBC '가디언즈.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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