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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인천 곽경훈 기자] 남자 레슬링 김현우가 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진행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고로만형 시상식에서 금메달으 딴뒤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최대 관심사는 김현우의 그랜드슬램 도전이다. 2012년 런던올림픽 66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김현우는 한 체급을 올려 출전한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74kg급과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 77kg급까지 석권했다. 특히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2010년 66kg급, 지난해 74kg급에 이어 3개 체급에서 우승하며 아시아 최강자임을 굳건히 했고, 2년 전 런던올림픽서는 한쪽 눈에 멍이 든 상황에서도 정신력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온 국민에 감동을 선사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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