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내그녀' 이현욱(비/정지훈), 윤세나(크리스탈/정수정), 시우(엘/김명수), 신해윤(차예련). 네 남녀의 사각 러브라인이 점화됐다.
1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이하 '내그녀') 5회에서는 이현욱, 윤세나, 시우, 신해윤의 엇갈린 애정행보가 그려졌다.
신해윤이 이현욱의 품에 안겨 있는 모습을 목격한 윤세나는 눈물을 글썽였다. 하지만 이도 잠시, 이현욱의 마음에 쏙 드는 곡을 완성하기 위해 밤새도록 자작곡 편곡에 몰두했다.
곡을 완성한 윤세나는 이현욱에게 자작곡을 들려주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그의 반응을 살폈지만 갑작스런 신해윤의 등장에 서둘러 자리를 떴다.
이때 시우가 나타났다. 그는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는 윤세나에게 "왜 안 받아?"라고 물었고, 그제야 전화벨이 울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 윤세나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시우는 "너 왜 이렇게 사람 두근거리게 만드냐?"라며 마음을 고백했고, 윤세나와 이현욱, 신해윤은 화들짝 놀랐다. 네 남녀의 본격 사각관계 서막이 오르는 순간이었다.
[엘-크리스탈-비-차예련(위부터). 사진 =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