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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최근 재결합한 왕년의 스타연인 왕페이와 셰팅펑이 인도의 법회에 참가하고 불교신자의 길을 함께 걷기로 했다.
불교신자로 알려진 가수 왕비(王菲.45)가 재결합한 연하의 스타 사정봉(謝霆鋒.34)을 데리고 올해 말쯤에 인도의 깨달음의 성지로 알려진 부다가야에서 열리는 법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대만 매체를 인용, 중국 런민(人民)망 등 매체가 지난 1일 보도했다.
중국 매체는 왕비의 지인을 인용, 티베트불교 계열의 신앙이 있는 왕비가 사정봉에게 최근 귀한 염주를 선물하기도 했으며 늘 가까이할 것을 조언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두 사람은 지난 2000~2002년 교제한 뒤로 헤어졌다가 최근 12년 만에 재회해 화제를 모으는 상태로, 결혼을 아직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알려진다.
왕비는 불교신자가 된지 20여년이 되었고 사정봉과 교제하던 시절도 불교신자였다. 사정봉 역시 이미 같은 신앙의 반려가 되었다고 중국 매체는 덧붙였다.
[사진 = 사정봉]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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