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환vs김민율…'아빠어디가', 자존심 건 축구 대결 '치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영원한 라이벌 축구해설위원 안정환의 아들 리환이와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민율이의 자존심을 건 축구시합이 펼쳐졌다.

최근 녹화에서 안리환은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안정환의 아들답게 모두를 놀라게 한 수준급의 축구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승부욕 강한 김민율 역시 뒤지지 않는 운동신경을 뽐냈다.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접전을 펼친 두 아이들의 대결은 경기 내내 긴장을 늦추지 못할 정도의 막상막하의 대결이었다고 한다.

안리환과 김민율의 불꽃 튀는 축구시합의 승자는 5일 오후 4시 50분 '아빠! 어디가?'에서 방송된다.

[안리환(첫 번째 사진 왼쪽), 김민율.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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