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김선신부터 현주엽까지 MBC스포츠플러스 프로농구 중계진이 모두 함께 출연하는 뮤직비디오가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다양한 기획과 시도로 스포츠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는 MBC스포츠플러스가 2014-2015 프로농구 시즌을 맞이하여 프로농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그 선물은 바로 힙합 레이블 블랙앤빌과 함께 의기투합하여 농구와 힙합이 만난 특별한 음원 '무브 업(Move Up)'을 제작한 것이다.
힙합 1세대 래퍼인 미스터 타이푼이 이끄는 블랙앤빌은 Dead'P, J-Dogg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즐비한 국내 대표적인 힙합 레이블이다.
오는 6일에 공개되는 'Move Up'은 그 뜻에 맞게 농구를 소재로 한 힙합음악이며, 블랙앤빌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여 팀으로서의 응집력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는 MBC스포츠플러스의 프로농구 중계진 모두가 함께 참여해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태환, 김동광, 현주엽 해설위원은 김선신, 이주원, 정용검 등 젊은 캐스터들보다 남다른 힙합필을 보여주며 완벽한 바운스를 선보여 힙합 뮤지션들에게도 힙합필을 인정받았다는 후문이다.
블랙앤빌 대표 미스터 타이푼의 SNS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 및 스틸 컷 등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환, 김동광, 현주엽 힙합필 대박!", "힙합전사 못지않다", "Move Up 완전 기대 중"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음원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Move Up' 뮤직비디오 장면. 사진 = MBC스포츠플러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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