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손연재가 순항하고 있다.
손연재(연세대)는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 참가했다. 손연재는 가장 먼저 곤봉에서 18.100점이란 고득점을 받았다. 탄력을 받은 손연재는 두번째로 리본 연기에 나섰다.
역시 좋았다. 몸을 회전시키면서 리본을 자유자재로 다뤘다. 포에테 피봇 역시 완벽하게 소화했다. 손연재의 손 끝에서 리본은 아름다운 곡선을 그렸다. 리본을 공중에 던진 뒤 받아서 연기를 마무리 하는 동작 역시 좋았다. 결국 손연재는 리본에서 18.083점을 받았다.
[리본 연기 중인 손연재. 사진 = 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