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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안경남 기자] 신종훈(25,인천광역시청)이 남자 라이트플라이급(-49kg) 결승에 오르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신종훈은 2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복싱 49kg급 준결승서 바리가마크 앤써니(필리핀)을 3-0 판정승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1라운드 부심 3명의 전원 10-0 채점으로 승기를 잡은 신종훈은 2라운드에서도 2명의 부심에게 점수를 더 높게 받으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신종훈은 3라운드서 상대를 더 강하게 몰아쳐 또 다시 부심 2명에게 눈도장을 받으며 3-0 판정으로 시합을 마쳤다.
아직까지 올림픽과 아시아경기대회서 메달이 없는 신종훈은 3일 같은 장소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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