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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할라(Holler)'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2주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태티서는 2일 오후 스페셜로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할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기존 방송분의 편집편으로 꾸며졌고, 태티서 멤버들은 사전 촬영된 영상을 통해 1위의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1위는 제시카의 소녀시대 탈퇴 논란이 벌어진 후 처음으로 수상하는 트로피여서 그 의미는 더욱 컸다.
'할라'는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외치라는 내용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빅밴드 브라스와 태티서의 그루브감이 어울리는 펑키 댄스 곡이다.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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