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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내그녀'를 스페셜 특집을 통해 1부부터 4부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가 3일 특집으로 편성돼 전파를 탄다. '내그녀 스페셜'은 1부부터 4부까지를 요약 편집한 특집물로 현욱(정지훈)과 세나(크리스탈)의 멜로라인에 초점을 맞춰 제작한 스페셜 프로그램이다.
현욱이 수신이 정지된 죽은 연인 소은의 핸드폰에 녹음된 세나의 음성메시지를 듣게 되면서 시작된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과 기적 같은 사랑에 다가가는 모습 등이 더욱 극적이면서도 감동적인 영상으로 담길 전망.
드라마의 내용을 긴장감 있게 압축한 '내그녀' 특집물답게 운명적인 사랑과 마주하는 현욱과 세나의 모습이 본편보다도 아름답게 다가오고,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생동감 있게 편집된 것이 특징이다.
긴장감을 배가한 빠른 전개의 드라마 묘미에 흠뻑 젖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내그녀 스페셜'은 3일 오후 2시 15분부터 120분간 방송된다.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포스터.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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