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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손호준이 과거 폼생폼사 정신을 고백했다.
2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3')에는 가수 장윤정, 허각, 배우 손호준, 전소민, 모델 한혜진이 출연한 '인생 역전'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은 "홍대 같은데 지나가면 젊은 사람들이 막 난리나지 않냐?"는 박미선의 물음에 "홍대를 한 번도 안 가봤다"고 답했다.
손호준은 "서울 올라와서 제일 처음 살았던 곳이 신림동이다. 강남하고 가까운데 살아야 된다는 얘기를 들어서 폼을 잡기 위해 강남과 가까운 신림동에 집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신림동에 있다가 친구 집에 많이 얹혀살았는데 일부러 강남권 친구 집만 골라서 신세를 졌다. 그래서 강남권 밖에 모른다. 서울의 다른 곳은 가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오는 9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가수 서태지 편이 전파를 탄다.
[배우 손호준.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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