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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크리스탈이 마법과도 같은 변신을 보인 가운데, 그녀의 변신을 도운 아이템도 덩달아 화제다. 일명 '크리스탈 립스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6회에서는 세나(크리스탈)가 기획사 클럽 파티를 앞두고 친구의 도움을 받아 여성스럽고 섹시한 모습으로 메이크오버했다. 해당 장면에서 크리스탈이 사용한 핑크색 립스틱은 '크리스탈 립스틱'으로 불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크리스탈 립스틱'으로 유명세를 탄 제품은 에뛰드하우스의 올 가을 립스틱 신제품인 '디어 마이 위시 립스톡' '짜릿한 비밀 연애핑크' 컬러로 알려졌다. '디어 마이 위시 립스톡'은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왔던 소망이 립스틱을 바르는 순간 이루어진다'라는 로맨틱한 이야기를 콘셉트로 선명한 발색력과 뛰어난 보습력을 자랑하면서도 끈적임이 없어 건조한 가을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크리스탈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순수 부원장 장혜진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드라마 속 크리스탈의 메이크업은 깨끗한 피부 표현에 여성스러움을 더하는 립스틱 컬러가 포인트다. 입술 컬러만 바꿔도 이미지와 전체적인 캐릭터가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을 '내그녀' 속 크리스탈의 메이크업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극 중 크리스탈의 심리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베이지, 코랄, 핑크 등의 컬러를 다양하게 사용하면서 세련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법같은 변신을 보여준 크리스탈. 사진 =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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