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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한혁승 기자] 배우 탕웨이가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황금시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지금이 저의 황금시대 입니다."라고 했다.
'황금시대'는 1930년대 격변의 중국, 미치도록 글을 쓰고 싶었던 천재작가 샤오홍의 강렬한 삶을 그린 드라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거장 허안화 감독과 최고의 배우 탕웨이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달 16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79개국 314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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