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미림(우리투자증권)이 3위로 도약했다.
이미림은 3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레인우드 파인밸리 골프장(파73, 6596야드)에서 열린 2014 LPGA 투어 레인우드 클래식(총상금 21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8타를 써냈다. 이미림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8타로 공동 3위로 도약했다.
이미림은 전반 2번홀과 6번홀서 버디를 써냈다. 상승세를 탄 이미림은 후반 14번홀, 15번홀, 16번홀서 연이어 버디 퍼트에 성공하면서 3위 도약을 일궈냈다. 이미림은 중간합계 12언더파 134타의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게 4타 차로 접근했다.
이일희(볼빅)가 중간합계 7언더파 139타로 공동 7위, 양희영,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중간합계 6언더파 140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박인비(KB금융그룹), 유소연(하나금융그룹), 최운정(볼빅), 유선영(JDX), 신지은(한화), 지은희(한화), 강혜지(한화) 등은 중간합계 5언더파 141타로 공동 12위를 형성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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