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일본 남자농구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일본 남자농구대표팀은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동메달 결정전서 카자흐스탄에 76–72로 승리했다. 일본은 2010년 광저우 대회서 이란에 패배해 4위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은 가나마루 고스케가 3점슛 5개 포함 21점을 퍼부으며 맹활약했다. 타케우치 고스케도 17점 9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거들었다. 히에지마 마코토가 15점, 타스지 나오토도 13점을 기록했다.
카자흐스탄은 가브릴프 드미트리가 22점, 코로시노프 아나톨리가 15점, 포모마노프 안톤이 14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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