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부산 이은지 기자] 영화 '도희야'를 연출한 정주리 감독이 제 23회 부일영화상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진행 중인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는 제23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정주리 감독은 첫 장편 데뷔작 '도희야'로 부일영화상 신인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도희야'는 삶의 끝에 내몰린 소녀 도희(김새론)와 그녀를 보호하려는 파출소장 영남(배두나), 그리고 의붓아버지 용하(송새벽)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 67회 칸 영화제 공식 섹션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기도 했다.
[정주리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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