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공룡 군단' NC 다이노스가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NC 다이노스는 3일 경기 일정이 없었지만 두산 베어스가 KIA 타이거즈에 패하면서 최소 4위를 확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 해부터 1군 리그에 참여한 NC는 2시즌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룬 최초의 팀으로 역사에 남았다.
NC는 현재 120경기를 치르며 65승 1무 54패로 승률 .546를 기록 중인데 잔여 8경기를 전패하더라도 65승 1무 62패가 되는데 4강 진출이 위험해지지는 않는다.
LG가 잔여 9경기를 전승하면 66승 2무 60패, SK가 잔여 8경기를 전승하면 64승 1무 63패, 두산이 잔여 12경기를 전승하면 65승 1무 62패를 기록하게 되는데 두산과 LG는 서로 간의 잔여 2경기가 남아 있어 두 팀이 나란히 전승을 할 수 없으므로 NC의 포스트시즌 진출은 확정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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