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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김정수 기자] 배우 김윤석이 영화 '해무'를 봐야할 이유로 박유천의 노출신을 들었다.
유승목, 김상호, 문성근, 박유천, 김윤석, 한예리, 심성보 감독(왼쪽부터)이 3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영화 '해무' 야외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윤석은 사회자의 영화 '해무'를 봐야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유천이 얼굴이 제일 크게 나온다"며 "유천이가 벗는다. 끝!" 이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내놓아 주변을 웃겼다.
'해무'는 동명의 연극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살인의 추억'의 각본을 쓴 심성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연출 데뷔한 작품으로, 봉준호 감독이 기획 및 제작을 맡았으며 김윤석, 박유천, 한예리, 이희준, 문성근, 김상호, 유승목 등이 출연했다.
[배우 김윤석(위)과 박유천(아래).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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