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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힙합그룹 MIB 멤버 강남과 모델 남주혁이 수입을 놓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녹화에서는 쩐의 전쟁을 벌이는 강남과 남주혁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녹화 당시 강남과 남주혁은 같은 반 친구의 생일파티를 위해 기숙사를 벗어나 모처럼 학교 밖으로 외출을 했다.
앞서 기숙사 라면 밀반입 사건 당시 친구들을 위해 지갑을 열었던 남주혁은 내심 이번 생일파티에서는 강남이 계산을 할 것을 기대하는 눈치였다.
하지만 강남이 지갑을 잃어버리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남주혁이 또 한 번 생일파티 전체를 책임져야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그동안 강남은 "지난 달에 10만원 밖에 못 벌었다", "아직 알려지지 않아 돈도 못 번다" 등 열악한 경제 상황을 알려왔지만 남주혁은 수입에 대해 어떤 얘기도 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달랐다. 남주혁은 통장 잔액까지 공개하며 강남과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4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강남(왼쪽)과 남주혁.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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